인터넷 익스플로러 8버전(ie8)이 아닌 하위 버전 사용자들은 이러한 메세지창을 본 적이 드물 것이다.
그런데 익스플로러8에서 가끔씩 이러한 메세지가 나온다.
그것도 일상적으로 접속하는 사이트인데...

예를 들어 gmail 사이트에 접속해서 어떠한 메일을 읽을 때, 이러한 사항들이 뜬다.
그러면 저런 보안 경고창이 뜨면, 고민을 하게 되는데 [ 예 ]를 선택해야 되나? 아니면 [ 아니오 ]를 선택해야 되나?

'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시겠습니까?' 에서 [ 예 ] 를 선택하면 해당 내용이 완벽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. 예를 들어 보여야 할 이미지가 안 보여주는 것이다. 돌82넷(www.dol82.net) 그대가 정녕 무슨 잘못을 한 것인가?

메세지의 경고창대로 안전하게 제공된 것들만 보겠다는데 왜 내용들이 완벽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?
이러한 일을 겪고 나서 부터는 이러한 경고창이 뜨면 무조건 [ 아니오 ]를 선택해서 그 때의 상황을 모면하곤 한다.

하지만 보안 경고창이 한번만 나오고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주 나와, 매번 이렇게 [ 아니오 ]만 선택하기에는 차츰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. 예전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들은 이런 경고창 보는 일이 없었는 것 같은데... 보안도 좋지만 불편하다.




2. 원인

  - '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시겠습니까?' 보안 경고창은 웹사이트내에 https 프로토콜과 http 프로토콜이 혼합해서 사용이 될 때 그러한 메세지를 낸다. 즉, 보안을 위해서 https 프로토콜을 모두 써야 하지만, 일부 항목(이미지 등)은 굳이 https 프로토콜을 써서 보안강화를 할 필요가 없어서 http 프로토콜로 보내려 하는데 이에 웹브라우저가 경고를 해 주는 것이다.
     보안의 위한 https 프로토콜의 자주 쓰면, 보안을 위한 암호화 때문에 미세하지만 속도면에서 느려지기 때문이다. 한 두명의 사용자가 접속했을 때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, 수백 수천명이 동시에 접속하면 아무래도 크게 속도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.

  - 보안을 위해서는 경고창이 뜨면, [ 예 ] 를 선택하는 것이 맞으나, 거의 상황상 [ 아니오 ]를 선택해야 올바른 내용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니오를 권장한다.




3. 해결책

  -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옵션 부분을 설정해 주면 해당 경고창이 안 뜨게 할 수 있다.


 (1)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메뉴 중 [도구]-[인터넷 옵션] 을 선택한다.

 
 (2) 탭메뉴 [보안]에서 [인터넷]을 선택하고 [사용자 지정 수준]을 클릭한다.

 (3) 중간 초반 쯤에 [기타] 항목에 '혼합된 콘텐츠 표시' 부분이 있을 것이다.
     기본적으로 [확인]에 선택이 되어 있다.

     '혼합된 콘텐츠 표시'를 [사용]으로 선택하자.
     이렇게 하면 보안 경고창에서 아니오를 선택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
     만약 나는 절대 보안을 생각해서 '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기를 원한다'라면 여기서 [사용 안 함]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.

  (4) 다음 '이 영역에 대한 설정을 변경하시겠습니까?' 하면 [예]를 선택한다.

  (5) 다음 옵션에서 [확인]이나 [적용]을 선택하면 끝난다.